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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형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1 - 9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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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재성이 무화되는 디지털계의 본질을 모티브로 하여, 탈프레임⋅첨단로봇⋅인공지능 등의 테크놀로지가 인문예술에 미치는 영향과, 그것들의 선용과 적절한 조화에 관해 논하고자 하였다. 인문예술은 테크놀로지의 비중이 과대해진 오늘날에는 더욱 절실하지만, 오히려 그 자리는 점점 왜소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인문예술의 창의성은 인간(성)을 회복하고 지속하는 데 필수적이며, 테크놀로지로 인하여 점감돼온 인간의 감각⋅인지⋅사고 능력의 제고를 위해서도 반드시 선용되어야 한다. 이러한 생각은 최근 사례들의 분석적 논의를 통해 더욱 선명해졌다.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근의 영상 테크놀로지는 결정적 한계였던 2차원 평면 프레임을 벗어나서 실재에 더 근접하고자 한다. 그럼으로써 영상은 생명체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으며 그동안 철저하게 분별돼 왔던 인간 영역과 테크놀로지 영역은 융합된다. 첨단로봇은 물리적 실체로서의 예술 활동이 가능한데 사람과 흡사한 유형과 기계의 동작성을 강조한 유형이 있다. 이 두 유형은 별도로 발달하다가 결국에는 융합될 것으로 예측되며, 그것은 실재 아닌 실재의 탄생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문학(글쓰기), 그림, 음악(작곡⋅연주) 등의 작업에 활용되고 있는데 비슷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데는 탁월하지만 유일성을 지닌 예술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결정적인 한계가 있다고 분석되었다. 따라서 인공지능에게 있어서 진정한 창의는 어려우며, 결국 창의란 인간의 몫이라는 논의가 도출되었다. 인문예술적 창의를 지속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인간의 예술’, ‘인간에 의한 예술’, ‘인간을 위한 예술’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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