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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민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6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9 - 24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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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로이트의 저작이 최초로 한국어로 번역되었을 때의 맥락을 되짚어 감으로써 한국과 한국어라는 장에 프로이트의 이론이 정착되어 갔던 경위를 고찰하고자 한다. 이론이 부분적으로 인용되었고 완전한번역서나 번역논문이 존재하지 않았던 식민지 시기와는 달리, 해방 후에는 본격적으로 프로이트의 저작이 번역되어 발간되었다. 이중 특징적인저작이 백상창의 『性慾論』(1956)과 이용호의 『선집』(1958-1972)으로, 전자가 의학 목적으로서의 번역이라고 한다면 후자는 그간 프로이트의 이론이 응용되었던 분야인 의학, 예술(특히 문학), 사회라는 수요에 의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양상이 현재도 거의 유사하게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초기 한국어 번역본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두 편의 번역본은 독일어나 영어로부터 번역했다는 번역자의 주장과는 달리 일본어로부터의 중역으로 판단된다. 이는 역사적인 측면에서 반일감정의 문제, 그리고 식민지 시대 일본에 의존적이었던 지식장의 성격, 한국어로 된 학술용어의 미정착 등을 이유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원문과 번역문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대조해 봄으로써 보다 명확한 논의를 가능하게 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서 프로이트 수용사의 단편을 그려 보고자 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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