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형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3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1 - 156 (3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6)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근대 동아시아의 진화론 수용상에 나타나는 ‘천’이라는 전통적 관념의 작동 및 변용의 양상을 고찰한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진화론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였던 옌푸와 가토 히로유키의 진화론이해 및 수용의 양상을 비교함으로써 이들 모두 전통적인 ‘천’관념의 강력한 영향으로부터 진화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은 모두 ‘천’관념의 ‘불가지성’이라는 측면으로부터 서구사상을 수용하는 단서로 삼고 있었으나, 옌푸의 경우는 그 불가지성을 기반으로 ‘천연’이라는 원리 안에서 ‘임천’과 ‘승천’을 함께 공존시키며 종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갔고, 가토의 경우는 그 불가지성으로부터 출발한 ‘천부’의 관념이 자기모순에 빠지자 ‘천’의 초월성을 해소하고 철저한 자연의 법칙, 즉 ‘천칙’으로 나아가는 방향으로 자기 이론을 전개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