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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기동 (한양대학교) 김기룡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구석기학회 한국구석기학보 한국구석기학보 제1권 제3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5 - 19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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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임진강 유역의 현무암 하부의 목탄에서 얻어진 5만 년에서 2만 3천 년 전 내외의 연대는 현무암의 하한(오래된) 연대를 지시하는 것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호주의 신생대 3기의 수천만 년 전의 현무암에 포획된 목탄이나 나무 화석의 탄소동위원소 측정치 역시 이와 유사한 범위의 연대 폭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용암에 의해 포획된 경우의 연대측정방법 간의 측정치의 괴리문제는 흔히 탄소연대측정방법의 한계에서 유래되는 것이라고 보인다. 측정치에 변화를 주는 요인 중에서도 오래된 탄소 내에서 주변의 다양한 환경, 특히 방사성물질의 영향이 있을 때 비교적 현대에 가까운 늦은 시기의 탄소동위원소가 새롭게 누적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된 바 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포타시움 아르곤 측정법의 오차가 클 수도 있지만 한탄-임진강 현무암의 경우에 샘플환경의 문제점에서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법으로 얻어진 절대연대치의 신뢰도가 극히 낮을 수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절대연대측정법에 의해서 얻어진 연대를 고고학적인 상황과 샘플의 과정 그리고 연대측정법이 가지고 있는 한계 등의 정황을 충분히 고려한 ‘고고학적인 연대읽기’ 의 중요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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