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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학이 (동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사학회 독일연구 - 역사·사회·문화 독일연구 - 역사·사회·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 - 80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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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차 대전 군인들의 전쟁신경증에 대한 독일과 미국의 정신의학자들 및 프로이트주의자들의 입장에서 당시의 감정규범을 읽어내려 했다. 이를 위하여 분석한 텍스트는 1916년 9월에 뮌헨에서 열린 전쟁학술대회 회의록, 1917년 여름 미국의 정신의학자 토머스 새먼 그룹이 제출한 보고서, 1918년 9월에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정신분석학회의 발표문 세 가지이다. 독일 신경정신과 의사들은 공포를 인간을 본능적이고 부도덕한 존재로 만드는 부정적인 감정으로서, 억제되고 극복되고 삭제되어야 함은 물론, 말조차 꺼내면 안 되는 감정으로 간주했다. 새먼 보고서는 공포를 자아에게 닥쳐온 위험과 그로 인한 내면의 상황을 알려주는 신호이자 자아를 보호하는 장치로 간주했고, 닥쳐온 공포는 말해야 함은 물론 신뢰와 공감으로 극복해야할 감정으로 간주했다. 프로이트주의는 공포를 내외의 위협 속에서 고유한 삶을 만들어가는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실존적 현존재의 감정으로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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