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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창현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고대학회 동아시아고대학 동아시아고대학 제4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87 - 21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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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는 삼장법사와 그의 제자들이 불경을 구하기 위해 천축으로 가는 도중수 많은 곤경을 이겨내는 모험이야기다. 서유기의 모험 스토리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계승되고 확장되었다. 즉 시대에 따라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가 달라졌고,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 수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중일 삼국의 서유기 기반 애니메이션을 보면 각국의 스토리텔링 특성이 드러난다. 중국은 전통을 중시하면서 교육적 효과를 중시하기 때문에 원작에 대한 충실한 재현을 특성으로 한다. 중국에서 제작한 손오공 캐릭터는 작품이 제작되던 시기의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일본은 서유기 이야기를 일본문화에 투영하여 다양한 변주를 만들어내고 있다. 두드러진 사례는 삼장법사와 사오정 캐릭터에 드러난다. 삼장을 종종 여성으로 대체하고, 사오정은 일본의 요괴 갓파로 그려냈다. 우리나라도 일찍부터 서유기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비록 애니메이션이 발달한 일본의 영향을많이 받았지만, 한국적 특색을 만들어내기 위해 손오공에게 태권도 도복을 입게하는 등 캐릭터와 스토리에 변용을 주었다. 특히 <날아라 슈퍼보드>는 현대적 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손오공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결론적으로 거대한 동아시아 애니메이션 시장을 고려하면, 참신한 손오공 캐릭터를 가진 새로운 서유기 애니메이션의 창작이 시급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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