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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경민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56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0 - 119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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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제주 북서부 청동기시대 물질문화의 세부적인 특징과 시간적 범위를 살펴 전체적인 흐름과 성격을 파악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확인되는 물질문화 요소는 소위 흔암리식토기로 불리는 복합문양토기가 있는데 주로 2900~2700 14C BP 사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서 복합문양토기의 형성은 한반도 여러 집단과의 아이디어 공유, 정착과정에서 발생한 독창적 사고패턴의 등장 등 다양하고 복잡한 상호작용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700 14C BP대 전반기에는 소형의 장방형주거지가 등장한다. 이 주거지에서는 심발형토기와 호형토기가 주로확인되며 문양 요소는 공렬문과 구순각목문이 결합되거나 각각 시문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2700 14C BP대 전반기에서 2400 14C BP대 전반기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 이 물질문화는 문양시문방법과 같은 상모리 유적의 일부 속성을 간직한 채 한반도와의 지속적인 상호관계 속에서 그 흐름을 쫓아 형성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송국리식주거지가 집중적으로 확인되는 시간대는 2400 14C BP대 전반기부터이다. 2400 14C BP대는 구연부가축약된 d식 토기, 원형점토대토기, 투공형파수부토기 등 다양한 요소들이 등장하는데 송국리식주거지로 이루어진대규모 취락의 형성과 함께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현상은 제주도 거주민들이 다양한 물질문화를 접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이 기능적으로 또는 이념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들만 선택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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