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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유경 (경희사이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NGO학회 NGO연구 NGO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95 - 23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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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은 2017년도 인권상 수상자로 2016년 10월 29일에서 2017년 4월 29까지 지속된 한국의 경이적인 촛불항쟁을 선정했다. 법치와 민주주의 회복이라는 목표 하에 평화로운 촛불문화제 형태로 6개월간 23차례나 개최된 대규모 촛불집회에는 연인원 1700만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최순실 사태가 불거지자 국회와 헌법재판소를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강하게 압박했는데, 이런 요구의 이면에는 2014년 4월 16일 476명 탑승자 중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전복사고와 박정권의 미숙하고 무성의한 사고처리 지연 문제가 놓여 있었다. 촛불항쟁이라는 독특한 ‘공민정치’ 형태는 1960년 4·19 학생혁명 이래 한국의 특수한 민주화운동의 정치사회적 맥락 속에서 진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글에서 필자는 ‘공민정치(civic politics)’를 ‘일반시민들이 동료시민들과 더불어 자신의 정치공동체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거나 또는 자신의 목소리를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전달하는 것과 같은 공동선의 추구를 위해 함께 행동하는 정치’로 정의한다. 그리고 한국의 촛불항쟁이 예시한 공민정치 형태는 더 나은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후발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하나의 ‘이상형(ideal-type)’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본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도한 ‘공민정치’ 모델의 초기적 이론화 작업이며, 추후 보다 정교한 이론 정립을 위한 시론(試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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