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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미 (부산대학교) 황한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NGO학회 NGO연구 NGO연구 제12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5 - 94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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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세방화’(Glocalization)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지역이 갖는 의미가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본격 출범하면서, 중앙집권체제에 종속돼 있던 지역사회가 본격적인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시민과 주민이 곧 정치의 주체인 풀뿌리 민주주의 이념을 지역에서 출범하고자 하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중앙집중적의사소통의 공론장을 다극분산화시키기 위한 선행작업이 우선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 단위 정책이 결정되어지는 과정에서 그 실천적 주체로서의자발적 결사체의 역할과 기능을 사회자본 구축이라는 관점에서 검토해보고자 한다. ‘관계의 사회적 연결망 구도’에서 출발하는 사회자본은 신뢰와 호혜성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이를 위해서는 자발적 결사체의 역할 및 기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자발적 결사체는 사회자본 축적 과정에 있어서 매개와 확산의 중간집단이며, 특히 지역 내 자원을 관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하고 동원하는 주체이기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가 수행한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운동이 지역 단위 사회자본 구축을 위해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회자본과 자발적 결사체의 상호작용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중심으로 사회자본 구축의 각 단계에서 자발적 결사체가 수행한 역할 및 기능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자발적 결사체가 지역 단위 사회자본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과 기능을 수행했는지를 장기간의 시점을 두고 분석했다는 점, 지역 단위 정치적 의제가 결정되어지는 과정에서 그 실천적 전략의 수행과정을 검토했다는 측면에서 한국적이면서도 지역적인 사회자본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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