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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자 (초당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여성문학학회 여성문학연구 여성문학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9 - 16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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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전숙희의 초기소설을 발굴 분석하여 소설사적 의의를 규명해보고, 전숙희소설의 특성에서 수필문학으로 장르 전환하는 내적 필연성을 살펴 본 것이다. 전숙희는 1939년 『여성(女性)』에 「시골로 가는 노파」를 실음으로써 작가로 등단하였는데 이후 작가로 활동하며 57년까지 10여 편의 소설을 발표했다. 본고는 등단하기 전 전숙희가 이화여전 문과 재학 시 발표한 단편 「코스모스」(1937)와 41년 발표한 「애정(愛情)」을 발굴하여 이 소설이 여성의 자기실현문제를 지식인여학생의 시선으로 그린 문제작이며 여성소설사에서 최초로 슈퍼우먼콤플렉스를 소설화 한 점에 주목하였다. 육이오전쟁 후 발표한 「범부범부(凡夫凡婦)」「회신(灰燼)」「미완의 서」등도 여성심리소설로서 주목되는 작품들이다. 문학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작가로 출발했으나 해방, 육이오전쟁 등 격동기를 거치면서 작가는 소설쓰기에서 수필쓰기로 장르를 전환한다. 본고는 전숙희 소설에서 일인칭 화자의 시점을 즐겨 쓰고 자기고백적인 제재를 대담하게 쓰며 구성상으로 시간적 역진을 허용하지 않는 등의 전숙희 소설적 특징이 수필로 쉽게 장르전환을 하는 내적 필연성으로 작용하였다고 보았다. 이에 대한 뒷받침으로 전숙희가 토로한 수필쓰기 방법을 찾아 제시하였으며 이는 초기소설의 발굴 및 여성소설사적 평가와 함께 전숙희 문학연구에 한 방향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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