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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우진 (덕성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철학회 과학철학 과학철학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69 - 9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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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리뉴는 선천적 맹인이 눈을 뜬다면 이전에 촉각으로 인지하던 구와 직육면체를 시각만으로 알아볼 수 있을지를 로크에게 물었다. 경험론자 로크는 눈을 막 뜬 사람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므로 두 입체를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근 몰리뉴의 문제에 대한 실제 실험이 행해졌는데, 선천적 맹인이었다가 눈을 막 뜬 아동은 구와 직육면체를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또 다른 실험은 이와 상반된 결과를 산출했다. 막 개안 수술을 받은 아동은 화살표 방향에 따라 동일한 길이의 두 직선 중 하나가 더 짧고 다른 것이 길어 보이는 뮐러-라이어 착시를 처음부터 경험했다. 경험론에 부합하는 하향 이론은 시각적 배경지식이 누적되어 이 착시가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아직 시각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착시를 겪지 않아야 할 것이나 실제로는 착시를 경험했다. 이렇듯 눈을 뜬 아동에 대한 두 실험 중 하나는 경험론을 지지하지만 다른 하나는 경험론을 오히려 약화시킨다. 본 연구는 경험론자가 이 퍼즐을 해소할 수 없음을 논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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