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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애진 (단국대학교 대학원 패션산업디자인과 석박통합과정) 김종무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제60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05 - 31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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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연구는 중국 드라마<위장자(伪装者)>와 <마작(麻雀)>을 통하여 민국(民國)시기의 남성 양복을 살펴보고 얼마나 고증에 입각하여 표현 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의상 관련자 총 6명이 민국시기 남성 양복과 드라마에 등장하는 남성 의상 총 139점의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형태, 색채, 문양으로 분류한 후 총 38점을 선정하고 양복의 체계적 조형 요소, 의복 구성, 실루엣, 문양, 배색, 주요 소품으로 세분화 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민국시기에는 남성 양복의 종류 및 일반적 양식은 양복상의, 와이셔츠, 양복바지, 조끼 등에 모직물을 사용한 앙상블 슈트 양식을 많이 착용하였다. 둘째, <위장자>에 표현된 남성 양복은 주로 흰색 와이셔츠에 조끼를 입고 그 위에 상의를 입는 것이 기본 스타일로 표현되었다. <마작>에 표현된 것은 달라붙는 슬림(Slim) 양식에 상하의에 다양한 칼라 양식, 깃 양식, 뒷 트임 양복을 착용하였다. 셋째, 민국시기의 남성 양복과 <위장자>는 루즈 핏과 같이 넉넉한 스타일이 유행하였는데, <마작> 양복의 경우 어깨가 넓고 딱딱한 각을 이루며 가슴에서 허리선 까지 꼭 맞는 슬림 양식으로 고증과 다르게 표현 하였다. 넷째, 민국시기와 <위장자> 양복상의 깃의 경우 피크트 라펠, 세미피크트 라펠, 노치트 라펠 등 다양한 양식의 깃과 함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 싱글 브레스티드 슈트를 착용하였으며, 단추는 더블과 트리플 양식이고 양복바지는 주름을 있는 넉넉한 실루엣 형태를 주로 착용하였다. <마작> 경우 당시에 착용하지 않는 원 버튼(One Button) 슈트와 주름이 없는 바지를 착용하는 등 고증과 다르게 표현 하였다. 다섯째, 민국시기 와이셔츠는 윙칼라와s 스탠드칼라가 유행하였는데, 윙칼라 와이셔츠는 주로 일반 양복에 많이 사용하였으며 스탠드칼라는 예복용으로 구분하여 착용하였다. <위장자>의 경우 고증과 기본적으로 유사한 형태를 취하였으나 <마작>의 경우 일반 양복에 많이 사용된 롱 포인트 칼라 와이셔츠를 입고 연회 장면에도 자주 등장하는 등 고증과 다르게 표현 하였다. 여섯째, 민국시기와 <위장자> 양복 문양은 체크 문양과 스타라이프 문양을 많이 착용하였으며, 양복 배색의 경우는 검은색, 짙은 회색, 다갈색, 곤색을 주로 사용하였다. <마작>의 경우 양복 문양은 민국시대와 유사한 문양을 사용하였으나, 배색의 경우 민국시기와 <위장자>에 비해 다양한 배색을 사용하였다. 일곱째, <위장자>와 <마작>의 주요 소품으로는 넥타이, 행커치프, 예모 그리고 회중시계 등 모두 고증과 기본적으로 유사한 소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위장자>에서 표현된 양복은 대체적으로 민국시기 양복의 고증에 입각하여 제작되었으나 <마작>의 경우 실루엣, 깃, 뒷 트임, 단추, 바지, 와이셔츠에서 민국시기 양복과 다르게 표현된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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