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현일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9 - 42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신경림, 염무웅, 백낙청의 비평을 대상으로 하여 1970년대 전반기의 ‘민중’, ‘민중문학’의 정치성에 대해 규명하고 있다. ‘민중’이란 1971년 비상사태 선언 후 유신체제를 주도한 ‘권위주의의 결단하는 주체’에 맞서 저항세력이 상상하고 호명해낸 고유의 정치적 주체이다. 그리고 ‘민중문학’이란 이러한 정치적 주체의 형상화에 핵심 있는데, 그 특성은 김정한과 황석영의 작품, 이에 대한 비평에서 매우 잘 드러난다. 김정한의 인물들은 박정희의 권위주의적 결단에 맞서는 70년대 고유의 민주주의적인 정치적 주체라고 할 수 있다. 황석영의 인물들은 ‘몫 없는 자임을 선언하는 정치적 주체’로서의 민중에서 한 걸음 나가 있다. 그들은 믿음, 사랑, 희망을 실천하는 정치신학적 차원의 민중이다. 백낙청의 관점에 따를 때, 그들은 양심에 따라 자연스럽게 역사적 사명에 이르고 사명에 정진하는 주체이다. 사명(부름)에 정진하는 그들 고유의 역설적 삶은 ‘기다림’의 자세와 시간을 본질로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