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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5 - 14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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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최초로 울릉도를 수토(搜討)한 수토관 장한상의 기록인 울릉도사적(鬱陵島事蹟)내용에 대해서 일본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장한상에 의한 울릉도 순찰계기는 일본인들이 울릉도에 불법으로 상륙해서 소나무를 베어가고 어업행위를 함으로써 울릉도가 일본의영토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조선정부는 국가차원의 울릉도 조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때 조선의 왕 숙종은 재상 남구만의 건의를 받아드려 당시 삼척첨사(삼척지방의 군대장) 장한상에게 울릉도 수토를 수행하게 하였는데, 장한상은 울릉도 수토를 위해 1694년 9월에 출항해 울릉도 일대를 조사한 후 10월에 귀항하였다. 장한상의 울릉도 수토를 시작으로 이후 울릉도 수토는 조선왕조 말기까지 정기적으로 시행되었다. 당시 장한상이 울릉도를 수토하고 남긴 기록은 현재 울릉도에 대한 역사 연구뿐만이 아니라 독도의 영유권 수호에 있어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지금까지 밝혀진 조선정부에 의한 울릉도 수토는 1694년 장한상 에서부터 시작되어 200여 년간 이어오다가 1894년에 공식으로 종료되었다. 그러나 지금 일본의 일부학자들 사이에서는 장한상의 울릉도수토에 대한 사실여부를 두고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 대세이다. 이는 일본에 의한 독도영유권주장이 관련근거를 바탕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무조건적으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300여년이 훨씬 지난 장한상에 의한 울릉도 수토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이 사료에 기록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장한상의 울릉도 수토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한일 간에 역사를 보는 인식의 차이에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본 논문은 일본이 부정하는 장한상의 울릉도 수토와 관련해서 한일연구자들의 기존연구서를 바탕으로 일본의 주장이 왜 잘못인지에 대해 비교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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