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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橋谷萌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학회 일본학보 일본학보 제11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1 - 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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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친구간의 LINE에서의 일본어모어화자, 특히 간사이 방언 화자의 스피치 레벨 시프트의 기능을 폴라이트니스의 관점으로 고찰하였다. 분석 방법은 발화의 문말을 P(Politeness form), -PⅠ(-Polite formⅠ), -PⅡ(-Polite formⅡ), N(Non politeness form), NM(No maker)의 5가지로 분류하였다. 분석 자료에서 추출된 업 시프트 발화를 장면 별로 분류한 결과, 의뢰, 자청・약속, 이해, 감사, 질문, 인사, 보고, 사과, 권유의 9가지 장면이 관찰되었고, 그 중에서도 의뢰, 자청・약속, 이해 장면 등이 특히 많았다. 의뢰 장면에서 관찰된 업 시프트 발화에서는 주로 3가지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는 의뢰의 부담도에 따라 발화의 정중도를 조절한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점원과 손님을 연기하는 것 같은 표현이 사용된다는 점, 세 번째는 경어에 종조사를 부가함으로써 발화의 정중도를 조절한다는 점이다. 자청・약속 장면에서는 네거티브 폴라이트니스 스트래티지와 포지티브 폴라이트니스 스트래티지 모두가 관찰되었다. 이는 상대방의 발화를 예측하며 먼저 자청함으로써 상대방의 부담을 줄이는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또한 연락에 관한 발화가 세 건 관찰되었고, 그 발화에서 변형경어가 사용되고 있었다. 이 외에도 대화를 끝내고 싶을 때에 업 시프트를 사용하여 상대방의 네거티브 페이스 침해를 경감하고 있었다. 이해 장면에서는 “はい”를 포함하는 발화와 “わかりました”를 포함하는 발화가 많이 관찰되었고, 장음이나 종조사를 부가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냉정한 인상을 주는 것을 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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