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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영광 (국사편찬위원회)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58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3 - 13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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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원류고는 청을 건국한 만주족 선조들의 역사를 정리하고 숭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되었다. 그런데 여기에는 부여, 삼한, 신라, 백제, 발해 등 한국 고대국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문제의 소지가 있다. 그리고 강역 부문에는 이들의 영역을 보편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서술한 부분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만주원류고는 일반적으로 한반도 중남부 지역에 있었다고 여겨지는 삼한, 백제, 신라 등을 만주 지역으로 비정하고 있다. 삼한을 요동 지역으로, 그리고 백제의 영역에는 요서․요동 지역을, 신라의 영역에는 길림 지역을 포함시켰다. 발해의 영역과 관련해서도 적지 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는데, 우선 패수를 니하와 관련시켜 요양, 해성 일원의 어느 하천으로 비정하고 있다. 그리고 발해 5경 중 중경현덕부, 남경남해부, 동경용원부를 모두 요동으로 비정하고 나머지 부들의 상당수도 요동, 요서 지역에 둠으로써 발해의 역사지리 고증에 큰 혼란을 초래하였다. 일반적인 견해와 맞지 않는 만주원류고의 이러한 역사지리 인식은 두 가지 측면에서 기인한 것이다. 첫 번째는 두찬인 요사 지리지와 그 계통의 역사지리서 등을 핵심 사료로 활용하고 하였다는 사실 때문이다. 두 번째는 정치적 동기, 즉 만주족 자족의 선양이라는 편찬의 목적이 강하게 작용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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