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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홍규 (국립식량과학원) 김재현 (국립식량과학원)
저널정보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35 - 341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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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성 벼 품종의 미얀마 현지 적응성 검토를 위하여2014년부터 2015년까지 미얀마 중부 평야지인 Yezin, 동부중산간지인 Loikaw 와 북부산간지인 Moehnyin (Kyauk Tada) 에서 생육특성 및 수량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얀마의 중부 평야지의 재배작기별 기상조건을 보면, 건기인 1월부터 6월까지 평균기온은 24 ~ 31oC이고, 우기인 6월부터 11월까지의 평균기온은 28oC 내외이다. 2. 2014년 건기에, 벼 생육기간은 미얀마 품종과 한국품종이비슷하였으나, 대부분의 한국 품종들이 미얀마 품종보다 이삭수는 적었으나, 등숙률 및 현미 천립중이 높아 현미 수량도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2014년 우기 및 2015년 건기에서도 2014년 건기에서와마찬가지로 재부분의 한국품종들이 미얀마 품종인 Shwe Thwe Yin보다 이삭수는 적었으나 이삭당 벼알수가 많고, 현미천립중이 무거운 특성을 나타내었다. 4. 중부 평야지, 동부중산간지 및 북부산간지에서의 벼 수량성을 비교한 결과 2014년 우기에는 중부평야지와 동부 중산간지에서의 수량성이 비슷한 반면에 북부 산간지에서는 낮은수량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삼강벼는 북부산간지에서 수량성이 현저히 낮은 생육 특성을 보이고 있는 한아름벼와 한강찰1호 및 다산2호는 수량성도 양호하고 지역간 수량차도 크지않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2015년 건기에서는 한국 벼 품종은중산간지와 산간지에서의 수량성이 중부 평야지에서의 수량성보다 좋은 특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위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다산2호와 한강찰 1호가 미얀마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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