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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경순 (조선대학교) 이진훤 (오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 - 4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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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회계이익의 품질이 개별기업의 고유정보위험을 대리할 수 있다는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다양한 이익특성변수들이 회계정보를 이용한 가치평가의 유용성(가치관련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특히 한국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이익특성변수들 중 어떤 이익특성변수가 회계정보를 이용한 가치평가와 민감한 관계를 갖는지를 분석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정보위험으로 인한 가치평가 오류 가능성을 축소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1,243개의 기업-연도 표본을 대상으로 Ohlson(1995)의 단순모형을 이용하여 가치관련성의 강도를 측정한다. 그 다음에 발생액의 질, 이익지속성, 예측가능성, 이익유연화, 재무투명성, 적시성, 보수성, 재량적 발생액의 절대값 등 여덟 가지 이익특성변수들을 계산하여 가치관련성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적인 이익특성을 갖는 기업에서 회계정보의 가치관련성은 증가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이 정보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익의 질이 높은 기업일수록 회계정보를 주식가치 평가에 더 많이 반영하고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둘째, 여덟 가지 이익특성변수 중 발생액의 질이 가치관련성과 가장 민감한 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Francis et al.(2004)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써 한국주식시장에서도 발생액의 질이 개별기업의 정보위험(대리인 위험)을 포착할 수 있는 유용한 대리변수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기업의 사업구조와 영업환경에 의해 발생한 선천적 위험요인(innate risk factor)을 통제하고 분석한 결과, 여전히 발생액의 질과 이익유연화가 가치관련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켰다. 이는 Ohlson 모형을 이용한 가치평가의 유용성은 이익특성에 내재된 재량적 요인(discretionary factor)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결과이며 동시에 이익특성에 내재된 경영자의 재량적 요인이 정보위험을 측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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