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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실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성경과 신학 성경과 신학 제82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15 - 24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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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그렌은 그의 책 아가페와 에로스에서 아가페는 하나님의 사랑, 에로스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으로 정리하고 있다. 니그렌에 의하면 어거스틴은 아가페와 에로스를 종합하되 에로스에 편향된 카리타스의 개념을 만들어 내었는데 이는 신플라톤주의의 영향 때문이다. 니그렌은 어거스틴이 아가페의 의미와 바울의 구원론을 훼손시켰으며 이와 같이 훼손된 구원론이중세의 구원론의 모판을 이루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왜곡된 구원론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 바울의 구원론으로 회복되었다고 주장한다. 이와 같은 니그렌의 주장은 어거스틴의 카리타스 개념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데서 기인한다. 니그렌은 아가페와 에로스의 통사론적인 구분에 의해 이런 오류를 낳고 있다. 틸리히의 주장처럼 아가페와 에로스는 명확히 구분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가페와 에로스는 서로 배타적이지 않으며 공존하기 때문이다. 루터에게 있어서 믿음이 오직 은혜에서 비롯된 것처럼 어거스틴에게 있어 카리타스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기인한다. 니그렌의 주장과는 달리 어거스틴의 사랑 구원론은 루터의 믿음 구원론과 다르지 않다. 본 논문은 니그렌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하고 그 근거를 위해어거스틴의 카리타스, 행복론, 은총론, 신플라톤주의 등을 검증하고 있다. 헬라 교부들의 인본주의에 대한 강조는 은혜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바울의 주장을 간과하게 하였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초기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기는 하였지만 헬라교부들과는 달리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바울의 구원론을 왜곡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회복하였던 것이다. 어거스틴의 구원론은 바울의 은혜로만이 구원받는다는 가르침을 회복하였고 어거스틴이 회복한 것을 루터는 확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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