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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지영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저널정보
한일군사문화학회 한일군사문화연구 한일군사문화연구 제21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5 - 33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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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전쟁과 문학>의 제1권 『한국전쟁(朝鮮戦争)』에 수록된 기타 모리오(北杜夫)의 『부표(浮漂)』에 표상된 한국전쟁을 분석해 보았다. 본고는 <컬렉션 전쟁과 문학>의 가장 주목할 만한 특색으로 소개되고 있는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전후 세대에 의해 편집된 전쟁문학전집, 여기에서 말하는 “새로운 세대의 시점”이란 과연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컬렉션 전쟁과 문학>의 편집위원이자 제1권 『한국전쟁』의 해설을 쓴 가와무라 미나토(川村湊)는 한국전쟁의 본질은 냉전이라고 하는 이름의 “열전”이며, 일본의 패배로 끝난 “아시아태평양전쟁” 이후의 미국에 의한 동아시아의 군사적 통치와 정치적 지배의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았다. 이는 일본의 전후 새로운 세대가 보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점이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본고의 중심 텍스트였던 기타 모리오의 『부표』도 이러한 시각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부표』는 아시아태평양전쟁과 패전, 이어지는 미국 점령기를 겪으며, 권태로움과 희박한 존재 의식을 지니고 꼭두각시처럼 살던 주인공의 성장기라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거대한 세계 속에 살고 있는 작은 개인과 그가 느끼는 한계를 한국전쟁을 매개로 하여 작품 속에서 형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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