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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장희라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이현재 (원광대 건축공학과) 김재수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기술학회 한국환경기술학회지 한국환경기술학회지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9 - 13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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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의학에 쓰이는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는 자기장을 발생시켜 인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신호를 분석하여 영상화 하는 장비이다. 그러나 이러한 MRI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키기 위해 장비내의 코일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심각한 소음이 발생해 환자에게 심각한 물리적·심리적 고통을 주고 있다. 따라서 MRI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하고 MRI실의 명료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MRI실의 음향특성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필요한데 국내의 경우 이러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MRI실의 제원 및 실내 흡음요소가 전혀 다른 4개 MRI실을 대상으로 음향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음향성능 및 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MRI실 내부의 마감재료를 변경을 통해 실의 음향성능이 어느 정도 변화 및 개선되었는지를 평가해 보았다. 연구결과 개선 전 MRI실의 음향성능은 상당히 열악해 이에 대한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MRI실 내부의 마감재료를 변경하여 실내 흡음력을 높인 결과 청감보정음압레벨은 개선 전 84∼89.8dB(A)에서 78.9∼79.9dB(A)로, 500Hz대역 음압레벨은 개선 전 78.9∼85.6dB에서 개선 후 73∼74.3dB로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잔향시간은 개선 전 0.55∼1.22초에서 개선 후 0.01∼0.24초, 음성명료도는 개선 전 40∼69 %에서 개선 후 모두 100 %, 음성전달지수는 개선 전 54∼80 %에서 개선 후 91∼95 %로 나타났다. 결국 개선 전에 비해 개선 후 MRI실은 음압레벨이 상당히 감소하였고 잔향시간도 매우 짧아져 음성명료도 및 음성전달지수가 크게 개선되었다. 따라서 음향적으로 매우 열악한 MRI실에서 진단을 받던 환자들은 음향성능 개선 후 훨씬 조용하고 명료도가 높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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