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예리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비평이론학회 비평과이론 비평과이론 제22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3 - 223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캐서린 M. 발렌티의 판타지 소설 『팔림세스트』를 들뢰즈와 가타리가 『천개의 고원』에서 제시한 리좀적 지도의 문학적 예시로서 분석하고 있다. 판타지 문학은 전통적으로 전형적이고 관습적이라고 비판받아 왔으며, 지도의 사용은 주로 이러한 경향을 답습하거나 악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그 중에는 판타지 장르의 특권인 극단적 상상력을 통해 현실과 전혀 다른 세계와 인물을 만들어 냄으로써 지배적 세계관에 도전하거나 이를 전복시키는 작품들도 존재하는데, 『팔림세스트』도 그 중 하나이다. 이 논문을 들뢰즈와 가타리가 제안한 지도의 개념과 엘리자베스 그로스의 몸-도시 이론을 적용하여 어떻게 발렌티가 지도와 지리를 새로이 상상하고 이를 통해 몸과 도시의 대안적 관계를 제시하는지 분석한다. 지도와 지형에 대한 전복적인 재구성을 통해 자아와 타자, 그리고 몸과 환경 사이의 경계가 모호한 세계를 만들어 냄으로써, 발렌티는 판타지 장르의 관습뿐 아니라 지배적인 지형학적 상랑력에도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