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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병율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자학회 한국도자학연구 한국도자학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7 - 4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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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로 들어오면서 사람의 생활은 모든 면에서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정서나 감정이 따라 가지 못할 정도로 발전되어 세계를 일일 생활권으로만들었고 100세 시대로 수명을 연장시켜 놓았다. 편리함과 안락함이 정신세계를 지배하여 여러 가지 병폐점도 수반되고 있다. 예술분야에서도 새로운 장르가 나타나 이제까지의 예술세계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설치예술, 전위 예술 등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 모양의 표현이 나타나게 되었다. 공예속의 도자기는 많은 예술 영역가운데 하나이지만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여 왔고 수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가장 많은 양으로 남아 있다. 14세기 이전의 그림 표현 방식은 산화철, 산화동등을 이용하여 표현 하였으나 세밀하게 나타내기 어려웠다. 14세기 중국의 원(元)대 중국 강서성 경덕진요(景德鎭窯)에서 만들어져 세계에 수출된 청화백자(靑華白磁, White and Blue Porcelain)의 출현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표현방식으로 흰 바탕에 푸른색(산화코발트)으로 그림을 그리고 세밀함과 농담표현이 자유로웠다. 청화백자는 세계도자의 중심이 되었으며 실크로드를 통하여 세계에 수출하게 되었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작되고 있다. 20세기로 들어오면서 화학공업(Chemical industry)의 발달로 새로운 도자표현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그 중에 한 가지가 “염화 안료”(Chloride Pigment)를 이용한 표현법이다. 염산과 산화 안료(코발트, 철, 동, 크롬 등)의 혼합물로 고체상태의 안료를 액체로 만들어 그림과 채색을하는 표현법이다. 산화코발트는 농담표현과 세밀한 표현이 가능한 반면 염화 안료는 발색이부드럽고 색이 기물에 스며들어 수채화 같이 맑은 느낌을 준다. 다양한 도자표현 방법가운데 염화 안료에 의한 발색법도 도예가 들에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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