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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선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회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일러스트레이션 포럼 제18권 제5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 - 1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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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 학문적 담론으로 부상한지는 40여년의 짧은 역사에 불과하지만, 문장과 그림을 조합한 특별한 예술형식으로서의 다층적인 해석을 포함하며 시각 예술의 한 형태로 진지하게 연구되어왔다. 독자 대상의 포괄성 부분에 대한 모호한 규정이 있지만 그림책은 예술의 한 형태로서 부각되어 다양한 논의와 시도를 통해 그림책의 특성과 형식을 규명해오고 있다. 본 연구는 문학과 예술의 강력한 포스트 모던적 특징을 압축한 메타픽션의 수사적 전략과, 관습적 한계를 넘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를 분석하면서 그림책의 본질적 개념과 관통하는 관점들을 살펴 보고자한다. 메타픽션적 특성은 새로운 양식과 실험성을 도입하여 여러 층위의 해석을 확장시키며 깊이 있게 주목할 만한 쟁점을 복합적으로 발생시킨다. 이러한 의미에서 에밀리 그래빗의 『늑대들』(wolves)은 메타픽션적인 형식의 독특한 특징을 갖추고 복수 결말을 제시하는 등 독자들에게 질문하고 의문을 던지게 하는 경험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반권위적이며 관습적 방식을 벗어나 다층적 상상력을 발동시킨다. 이 상상력은 메타픽션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는 관점을 갖기도 하며 이러한 복잡한 층위의 시각예술 실험에 게임과도 같은 방식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고정되지 않고 변주되는 이러한 다층적 코드들은 독자와의 상호 작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폭넓은 관점과 심층적 구조를 이해하는 패러다임을 갖게 한다. 그리하여 더욱 그림책의 경험을 미적 실험을 넘어 새로운 속성과 변형성에 대한 가치관을 깊게 형성하게 하는 의의를 두고 있다. 새로운 관점의 도입과 실험으로 적극적인 담화를 끌어 들이며 삶과 세계가 담긴 그림책의 관점과 맥락을 놀이처럼 이해하게 되는 예술의 본질적 도구로써 작동되기를 바라며 이 연구에 접근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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