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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순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백산학회 백산학보 백산학보 제11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9 - 7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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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 이후 국권 회복을 위한 국외 독립운동 기지들이 곳곳에 마련되었다. 러시아와 만주의 국경지대인 興凱湖 부근에 있는 蜂密山, 만주 북간도 汪淸縣에 위치한 羅子溝,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조직한 勸業會, 북간도의 墾民會, 그리고 서간도의 신흥무관학교가 대표적이었다. 그런데 1914년을 기점으로 서간도의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독립운동의 움직임이 일어났다. 일찍부터 국외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하던 연해주 지역의 독립운동 세력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일본과 러시아와의 군사동맹관계가 형성되면서 크게 위축되자, 그 여파로 서간도가 새로운 독립운동의 중심지로 부상한 것이다. 이런 정세의 변화에 따라서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는 서간도가 새로운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 결과 일제 경찰도 이제 서간도가 한인 독립운동의 策源地가 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신흥무관학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감지하였다. 서간도의 독립운동 세력도 1914년이 甲寅年, 즉 호랑이의 해인 만큼 한국독립운동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주변에 선전하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신흥무관학교 측은 크게 군자금 모집과 인원 모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집중하였다. 본고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이 독립운동 상의 새로운 전기가 되었음에 주목하고, 이 시기에 한정해서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의 변화상을 검토해 본 것이다. 특히 주목한 것은 당시 신흥무관학교와 주변 인물들 간의 인적 연계망을 구체적으로 발굴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서 신흥무관학교가 어떻게 그토록 장기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었는지, 당시 신흥무관학교 인사들의 활동 범위는 어디까지였는지를 가늠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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