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준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국어문학회 국어문학 國語文學 第78輯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47 - 280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김광균은 1930년대 모더니즘 시를 계승한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된다. 그러면서도 ‘주관적 감상성’이 짙은 표현 기법으로 인해 영미 이미지즘 구현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이중적 평가 또한 산재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는 김광균이 추구한 ‘형태의 사상성’이나 ‘시의 조형적 구축’이라는 문학적 비전을 간과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김광균은 김기림의 소개를 통해 당대 화단과 교우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근대 회화의 시적 변용을 함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조형적 특징이 드러난 시발점에 있다고 평가되는 「蒼白한 構圖」(1933), 「午後의 構圖」(1935), 「外人村」(1939)과 같은 시가 발표·개작된 시기나 김기림과 만났을 것으로 예증되는 시기마저도 명확한 정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는 김광균 시에 나타난 조형성의 특징을 발생적 근원 차원에서 해명함과 동시에, 김광균이 수혜받은 회화 미학에 동인을 주목한다. 기존 자료의 오류 점검을 통해, 시적 변모 과정의 변곡점을 명확히 하고 당대 회화 미학과 작품 간의 관계성을 해명한다. 아울러 군산 시기에서부터 자생적으로 획득한 ‘인상주의적 예술관’에 대해 점검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미의식 형성 과정; 회고문의 오류 검토
3. 인상주의의 수용과 시적 변곡점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6)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