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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공헌배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93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265 - 2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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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A. J. Heschel)의 관점으로 문익환의 시(詩)를 분석하는 데 있다. 문익환의 시인적 패턴에는 구약의 예언자들과의 동질성 및 차별성이 드러났다. 그중 가장 뚜렷한 차이는 신비적 요소에 있다. 그리고 역사의식에 있어서의 차이이다. 구약의 예레미야와 이사야는 그 당시 이스라엘의 여론을 거스르는듯했지만, 문익환은 민주, 자주, 통일, 민족 등 다수의 민중이 동의할만한 시대 순응적 패턴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문익환은 이와 같은 시대 순응적 패턴으로 그 시대의 정치 현실에 대해 저항한 사상가였지만, 민중에게 낯선 패턴의 주장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약 예언자들과 문익환과의 공통성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시로써 썼다는 데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구약의 예언시들은 타율성(신의 의지)이 강한 데 비해 문익환은 자신의 역사의식이 강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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