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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배종민 (기타기관)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8호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79 - 21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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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은 한국의 민족민중미술 운동사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본 연구에서는 오윤 예술의 모티브 중에서 ‘탈(가면)’에 주목했다. 선행 연구가 다뤄온 ‘탈춤’의 주제에서 ‘탈’과‘춤’을 구분하여, 탈 모티브의 의미를 밝혀보고자 하였다. 오윤의 탈 모티브는 현실동인과 현발 시기로 변화된 양상을 보였다. 1969년 ‘현실동인’ 활동 시기에 오윤은 ‘현실 모순의 압축’이자 ‘민족예술의 탁월한 전형’의 맥락에서 탈 모티브를 수용하였다. 이 과정에서 오윤은 현실동인의 이론적 토대의 하나인 1920년대 소비에트 영화의 몽타주 론을 탈모티브에 적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자 노력하였지만, 뜻한바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1980년대 오윤은 ‘현실과 발언’에 참여하였다. 현실과 발언은 현실주의 미술론을 토대로삶에 대한 현장성을 지향했다. 오윤은 민중미술 운동의 당파성과 선전⋅선동의 작품 경향에서 벗어나, 인간성의 근원에 더 깊은 관심을 기울였고, 미술의 언어적 소통에 주목하였다. 그러하여 오윤은 민족예술의 전형 혹은 대항 이데올로기를 표상한 탈/Mask의모티브에서 벗어나, 생의 진정성에서 유리된 현대인의 외적 가면/Persona의 맥락으로서탈 모티브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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