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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방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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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냥은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 18개국의 매사냥이 공동으로 등재되어있다. 이러한 매사냥이 주목을 받으면서 한국과 일본에 남아있는 『응골방(鷹鶻方)』이란 책 역시 관심을 끌게되었다. 본 논문은 이 『응골방』의 판본을 분석하고 서로 비교해 본 것이다. 그리고 전근대 시기 매사냥의 확산에『응골방』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검토해 보았다. 고려시대 이조년이 편찬한 것으로 알려진 『응골방』 필사본은 순암 안정복 집안에 소장되어 있다가 조선총독부도서관을 거쳐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의 필사자가 안정복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나,그렇게 보기는 어렵다는 게 필자의 판단이다. 그리고 『해사록(海槎錄)』과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의 기록을 통해 조선 후기에 이 책의 저자가 이조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음을 살펴보았다. 일본 국립공문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본응골방(古本鷹鶻方)』의 저자가 안평대군이라는 견해가 있으나,그렇게 볼 수 없음을 몇 가지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이 필사본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이 책말미에 있는 필사기의 분석을 통해 1833년 창고관의 편수관으로 있던 오야마다 토모키요[小山田與淸]가 필사했음을 밝혀낼 수 있었다. 이조년의 10대손인 이염이 편찬한 『신증응골방(新增鷹鶻方)』은 현재 제일 많이 남아 있는 판본이다. 1643년일본에서 목판으로 간행되었고, 이 목판본을 바탕으로 다수의 필사본들이 제작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양국의국교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매와 『응골방』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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