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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엽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 무형유산 제6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7 - 5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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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성(韓奭成, 1923~2003)은 일제강점기를 포함해 근현대를 거치는 50여 년간 단청 작업에 종사했던 인물로 조선 말기 사찰의 화승(畵僧)이었던 아버지로부터 전통적인 도제식 교육을 받아 실력을 연마하여 단청의 길에 입문하였다. 그 후 독립하여 단청 작업을 하다가 한국 전쟁 직후에는 최초의 무형문화재 단청장 중 한 분인 만봉 스님과 함께 작업을 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아 나갔다. 1950년대 전반에는 우리나라 건축 문화재 보수와 회화 수복의 독보적인 존재였던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임천(1908∼1965)을 만나 함께 작업하고 가르침을 받으며 그의 단청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석성은 이러한 인적 교류를 통해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옛 단청들의 모사와 고색 단청, 그리고 고분 벽화 등을 모사하면서 단청의 역사적 맥락과 그 이론적 배경에 대한 이해를 축적하게 된다. 그는 단청 강사로서 후진 양성에도 기여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찰과 숭례문, 성문, 현대 건물의 단청 등 전통 단청은 물론 건설회사의 단청부에 근무하며 전통적인 현대 건축의 단청을 하는 등 폭넓은 단청 활동을 하였고, 1980년대 초에는 그의 경험과 지식을 담은 단청 저서를 간행하여 단청 이론가로서도 큰 기여를 하였다. 그는 전통 시대 단청을 담당했던 주요 계층인 화승들에서 근현대를 거치면서 그 주요 담당층이 옮겨가는 시기의 첫 세대의 대표적인 단청 장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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