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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진국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3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 - 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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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의 1차 사료라 할 수 있는 『삼국지』 한전은 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 그로 인해 피상적이고 관념적인 기록이 많다. 그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 타자의 인식과 그 인식에서 정의된 대상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 이해가 선행된 뒤에 실체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삼국지』 한전에 서술된 마한의 개념은 삼한 중 첫 번째이며 가장 크다는 점, 선주토착인을 지칭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마한의 범위 안에서도 이주민 집단이 존재하였으므로 그 개념이 실상에 꼭 맞지는 않으며 서로 모순되는 측면도 있다. 마한이라는 명칭 역시 앞의 두 개념과 연결 지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삼한 중 가장 큰 韓, 또는 宗主와 같은 의미에서 ‘馬’자에 있는 ‘크다’는 뜻을 새겨 붙여진 명칭으로 추정된다. 마한의 실체라 하면 『삼국지』 한전에 기재된 50여 개의 나라이다. 한전 안에서 가장 앞선 시기의 기사인 준왕 전승은 마한을 구성하는 ‘國’의 등장 시점으로 삼을 수 있다. 50여 국은 3세기 때의 상황이다. 국명 나열은 북쪽에서 남쪽의 순서로, 또는 교통로의 순서로 정리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교류의 결과 채록된 것이며,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가까이 붙어 있던 몇몇 나라가 그룹을 이루어 기재된 것 정도는 추정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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