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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영돈 (동양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73 - 282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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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허먼 멜빌(Herman Melville)의 『베니토 세레노』(Benito Cereno)와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의 『풀잎은 노래한다』(The Grass is Singing)의 두 작품을 통해서 19세기와 20세기 중엽 미국과 영국 사회제도의 큰 틀에서 등장인물들의 가려진 내면의 정체성 경험을 살펴보고, 등장인물들의 정체성 분열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베니토 세레노』에서는 노예선 반란사건의 예민한 주제를 다루면서 선장 델라노와 세레노를 중심으로 흑인 노예 배부(Babo)를 정면에 내세워 당시 미국의 어두운 사회적 현실의 문제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리고 『풀잎은 노래한다』에서는 한 여성의 평범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내면에 가려진 정체성의 실체와 현실사회와의 두꺼운 벽으로부터 정체성의 분열이 형성된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또한 이들 두 작품 모두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간에 교차점 없는 묘한 평행선을 이루면서 암묵적 사회 규약으로 인종 간의 대립과 갈등, 타자에 대한 배려 없이 폐쇄된 단일사회에서 계층에 따라 공존과 소통의 기준에 대한 정의가 다르게 해석되고 있음을 규명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균형 잡힌 사회에서 개인의 정체성 존중과 상호 융합의 중요성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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