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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성신 (군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리학회 한국지리학회지 한국지리학회지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5 - 13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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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은 일제강점기 미곡과 금 수탈을 목적으로 대규모 토지 매립 후, 1930년대 주요 도시기반시설인 제련소, 철도와 항만이 연이어 자리를 잡으며 조성된 도시이다. 지난 90여 년 동안 장항은 근대산업도시의 형성→발전→쇠퇴→재도약에 이르는 생애주기를 겪으며, 한국의 압축적 경제개발과 도시화 및 산업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이 되었다. 3대 도시기반시설은 지역정체성을 형성하고, 그에 따른 산업유산을 남겼다. 본 연구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한 현장조사와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목록을 토대로 ① 건축물의 현존 여부, ② 현재 용도 및 공간 사용 현황, ③ 일제강점기 근대로부터 시기적 확장, ④ 장소의 원가치 및 ⑤ 지역정체성과 부합 정도를 평가해 30개의 산업유산 목록을 도출했다. 목록은 산업유산의 성격에 따라 산업시설-지원시설-일반지원시설로, 3대 도시기반시설과의 관계에 따라 제련-철도-항만으로 구분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해 작성되었다. 현재 장항에는 각종 재생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지자체 주도로 사업성과 지향적으로 운영 중이다. 재생사업은 지역에 대한 조사와 기록,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산으로서의 인식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폐철도, 미곡창고, 사택군 등 장항은 잠재력을 지닌 산업유산이 산재해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한 공간의 리모델링과 콘텐츠의 개발이 주민을 최종 수혜자로 이루어질 때, 바람직한 지역재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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