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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환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선리연구원 禪文化硏究 禪文化硏究 제2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7 - 33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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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의 경계에 서 있었던 옥관빈은 독립운동가, 실업가, 불교개혁가, 불교거사로서 길지 않은 42년간의 생을 살았다. 스승 안창호의 영향 아래 신민회의 핵심 취지인 '신민(新民)'과 '자신(自新)', 즉 자력에 의한 신민을 수용하였고, 이는 그의 좌우명이 되었다. 상해망명 초기에 '여덕양행'설립에서부터 1924년 이슬람교에 가입해서 제기한 회교혁신운동, 1926년 불교에 귀의하여 태허대사를 도와 법원(法苑)을 설립, 「중국불교진흥책」을 통해 불교혁신과 계몽운동을 추진한 것에 이르기까지, 당시 시대정신인 신민·자신·혁신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그는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잡지 출간, 도서관 설립, 학교 설립 등 계몽운동을 주장하고 실행하였던 것이다. 그 연장선상에서 1928년 '국민공론' 잡지를 창간하고 5·4운동의 핵심정신인 '과학'과 '민주'를 주창하였다. 이러한 이념을 바탕으로 중생구제를 발원하며 제약회사인 '불자약창'을 상해에 설립, 중의약의 과학화를 선도하여 현대 중의약 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도 결코 작지 않다. 그의 핵심정신은 멀리는 양계초 신민설, 자강, 계몽사상 등 신문화운동의 계승과 일정한 관계가 있으며, 가까이로는 안창호 신민·자강·자신의 계승이자, 5·4운동의 핵심이념인 과학·민주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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