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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호현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숭실사학회 숭실사학 숭실사학 제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 - 10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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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북방지역은 신석기시대 이래로 지역별로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였고, 이는 청동기시대에 들어서면서 분화되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원과 관중의 상문화, 북방의 초원문화를 비롯한 주변지역과의 지속적인 접촉과 교류를 통해 끊임없는 문화 변동 및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금까지 적지 않은 연구가 진행된 상대 청동 무기와 도구에서 뿐만 아니라 청동용기에서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이에 이 글은 지리적으로 내몽고 중남부지역과 섬서 북부, 산서 서북부지역의 진섬고원을 위주로 하여, 이 지역에서 발견된 교장과 묘 유적 출토 상대 청동용기를 그 형태적 특징과 문양 및 주조기법에 따라 기원전 12세기를 기준으로하여 크게 두 시기로 나누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상대 중원계 청동기와의 형태적 비교를 통해 상대적인 연대 판단이 가능한 청동용기의 특징을 분석한 후, 시간적 추이에 따른 변화양상과 주변지역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두 지역 모두 전기에는 주로 중원문화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이 강하였고, 후기에는 남류하는 황하유역을 중심으로 중원과 관중지역의 상문화와 북방의 초원문화뿐만 아니라 진중, 기북, 요서 등 주변지역과의 복잡한 관계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요서지역에서 맥락을 상실한 채 출토되는 상주시기 청동기의 연원 및 그와 기타 주변지역과의 관계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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