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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정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동아시아불교문화 동아시아불교문화 제3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33 - 4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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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고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신성한 존재로 간주되었으며, 토템으로서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고대인들은 상상력을 가미시켜서 새에게 다른 신성한 동물의 신체 일부와 결합시키거나 새의 신체의 일부(주로 머리)를 추가시킴으로써 새의 신성성을 배가시켰다. 그래서 탄생한 새들이 바로 그리핀(Griffon), 피닉스(Phoenix), 쌍두조(雙頭鳥, two headed bird) 또는 공명조(共命鳥), 삼족오(三足烏), 봉황((鳳凰), 주작(朱雀), 인면조(人面鳥)등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 중에서 쌍두조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쌍두조는 문자 그대로 한 몸에 머리가 두 개인 새를 말한다. 대표적인 쌍두조로는 서양의 쌍두독수리, 인도의 간다베룬다, 지바지바카, 중국과 한국의 공명조가 있다. 지금까지의 쌍두조에 관한 연구는 동양의 쌍두조, 서양의 쌍두조를 서로 별개의 존재로 간주하여 이루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비교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동일한 이유로 비록 동서양에서 공통적으로 쌍두조 형상이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이 두 지역 간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에서 번역된 불교 경전과 도상, 인도와 고대 근동, 그리고 그 주변 지역의 문헌과 유물들을 살펴봄으로써 동서양에서는 쌍두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기원이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경로를 통해서 쌍두조 형상이 서에서 동으로 전파되었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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