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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영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택민국학연구원 국학연구론총 국학연구론총 제2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9 - 24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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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의 「무정」은 한국 최초의 근대소설이다. 여기에는 근대적 내용과 더불어 근대적 문체가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무정」의 근대적 문체는 여전히 불안정한 형태였다. 시점은 제대로 안정되어 있지 않았고, 삼인칭 과거형시제의 언문일치체 역시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지 않았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한문과 순한글로 이원화되어 있던 개화기의 문자체계에서 「무정」의 언문일치체는 기적과 같은 일이었다. 이 성과는 순식간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다. 언문일치체가 안정적으로 확립되어 있던 일본어 창작, 역시 언문일치체가 안정적으로 확립되어 있던 일본어로 번역된 서양문학의 조선어 번역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낸 것이었다. 1908년부터 『태극학보』에 게재된 이광수 문장의 변화를 시작으로 일본어 소설 「사랑인가」의 창작, 「톰 아저씨의 오두막」의 일본어 번역을 「검둥의 셜음」의 조선어로 중역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체의 변화가 바로 이에 해당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이광수가 언문일치체의 근대적 문체를 어떻게 만들어내었는가를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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