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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유미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택민국학연구원 국학연구론총 국학연구론총 제2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79 - 21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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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임경업전승에 나타난 화자와 주인공의 거리를 살펴보고 그것이 지니는 의미와 그 의미를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화자와 주인공과의 거리가 더 탄력적인 전승은 소설이었다. 하지만 두 전승의 화자 모두 끊임없이 주인공과의 거리를 넓히고 좁히면서, 주인공의 비극성에 공감하고 연민을 느끼며, 나아가서 동일시하고자 했다. 또한 끊임없이 역사적 사실을 동원하여 주인공과의 거리를 유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현실의 부조리를 해소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다. 즉 이들 전승은 화자와 주인공의 거리를 통해 비극성, 연민, 공감, 동일시라는 감정을 배태시켜 주었다. 둘째 임경업전승이 지닌 비극성, 연민, 공감, 동일시라는 소재는 시나리오나 희곡의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다. 비극적 영웅인 임경업은 오늘을 살고 있는 또 하나의 자아가 될 수 있다. 자본, 권력 등의 외부 횡포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임경업은 고단한 자아가 되기도 하고, 환락한 자아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임경업전승은 청나라와 조선의 외교관계, 병자호란 등의 역사적 사실을 담보하고 있기에 교육적 콘텐츠로도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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