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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웡위원 (국립고궁박물원 남원지부)
저널정보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7 - 6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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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국립고궁박물원의 예를 통해 최근 대만의 활발한 아시아예술사 연구의 현황을 소개하고, 아시아예술사 연구의 기원과 변천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 대만에서 아시아예술사 연구가 시작된 초창기에는 중국예술사가 핵심이었다. 중국예술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시작점은 고궁 문물이 1949년 바다를 건너 대만에 오면서 부터이다. 대량의 중국 문물을 연구하기 위해 정부는 박물관과 관련 연구 인력을 적극 육성하기 시작했다. 수십 년 동안의 노력을 거쳐 대만의 중국예술사 연구자 들은 서예, 회화, 도자, 청동기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중국 각지에서 대량의 고고발굴품들이 발견되면서 대만 연구자들의 강점이 점차 도전을 받고 있으며, 특히 공예미술품은 그 형세의 전위에 놓여있다. 이를 계기로 대만의 연구자들 은 중국과 아시아 간 이루어진 물질과 문화교류의 시각으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옛 대만이 아시 아와 유럽 무역의 중요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맡았다는 점 역시 크게 부각되었다. 심지어 일본, 한 국, 베트남, 태국, 중동 등 아시아 각지까지 그 연구범위가 확대되었다. 문화교류와 상호작용에 대 한 연구를 중시하는 추세에 따라 서예와 회화 등의 학문 역시 궤를 같이하였다. 아시아 다른 나라 문물의 특징에 대한 연구가 점차 심화되면서, 연구자들도 고궁에 소장된 청궁의 작품 중 다수의 아시아 유물을 가려내기 시작하였고, 이는 동시에 중국과 아시아 각국 간 사절이나 무역 등의 과정 을 통해 교류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증거가 되었다. 변화하는 연구 방향의 추세 속에서 국립고궁박물원은 최근 10년간 아시아예술사 연구에 주력하였다. 아시아의 시야를 갖춘 전시와 세 미나를 기획하는 것 외에, 아시아 예술 문화 를 주축으로 한 남부 분원의 설립 역시 기획되어 2015년 완공과 함께 개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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