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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정순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57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85 - 31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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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교육 재료로서의 접근뿐 아니라 담화 속 어휘의 유기적인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소설 『こころ』의 번역본에 나타난 감정 표현 ‘快ㆍ喜’에 관한 번역양상을 분석했다. <의미상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어 역은 기본적으로 일본어 품사와 유사하게 전개되는 양상이 보였지만, 하나의 일본어 어휘가 2어 이상의 한국어 역이 되거나 일본어의 명사표현이 한국어 역에서는 서술적 용법으로 바뀌는 모습도 보였다. 감정 표현의 유형을 보면 ‘快ㆍ喜’ ⇨ ‘Joy類’ ‘Love類’와 ‘怖’의 상태를 벗어나는 감정 유형이 보였다. 영어 역은 ‘명사 ⇨ 명사, 형용사’ ‘형용사 ⇨ 형용사, 동사’ ‘동사⇨동사, be+동사의 과거분사, be+동사의 현재분사’로 형용사와 분사표현이 중심을 이루었다. 감정 표현의 유형을 보면 ‘快ㆍ喜’ ⇨ ‘Joy類’ ‘Love類’ 예상 밖의 플러스적인 결과, 성취감과 ‘怖’ ‘怒’ ‘哀’의 상태를 벗어나는 감정 유형이 보였다. 감정 주체의 유무에 따른 <문구조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감정 주체에 대한 한국어 역을 보면 일본어가 제시한 대로 번역된 경우가 많았고, 영어 역을 보면 생략된 감정 주체를 대부분 복원시켰다. 감정 주체가 제시된 경우의 한국어 역은 대인 관계를 고려한 표현이 있었고 인칭에 따라 감정의 직접ㆍ간접적인 표출로 나타났다. 한편, 원문의 감정 주체의 유무와 관계없이 영어 역에서는 감정 주체 및 무생물 주어가 제시되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 주어 외에 감정원인, 대상, 상황이 주어로 오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따라 화자의 구체적인 동작, 사건의 판단, 원인 유발 분석 등 감정 주체가 처한 상황을 설명하는 문 구조가 이용되어 번역되었다. 그리고 일부 예에서는 보고 판단하는 지각동사, ‘快ㆍ喜’의 감정 상태를 만드는 사역동사, 인식 동사가 사용되는 등 다양한 표현이 이용되었다. 감정 주체가 없는 문은 ‘快ㆍ喜’의 감정 상태를 촉발한 대상을 주어로 내세워 감정 주체의 상태를 외부에서 판단 가능하도록 설명하거나 화자가 확인하고 추측하는 문형이 이용되어 번역되었다. 그밖에 구체적인 행위, 사건 설명으로 번역하는 등 ‘快ㆍ喜’의 감정 표현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표현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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