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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중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9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3 - 22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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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언 매큐언의 『속죄』에 나타난 저자의 책임과 그것의 윤리적 문제들에 대해 다룬다. 기존의 윤리 비평들이 주로 문학 작품을 통해 독자의 도덕적 능력의 함양을 꾀했다면 매큐언의 소설은 독자의 비판적 독서를 통한 윤리적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속죄』는 작품 속 저자인 브리오니의 소설창작 과정을 추적하면서 그녀가 문학과 현실에서 이루려 하는 소원충족의 꿈과 타인이 배제된 세계의 통제에 대한 욕망이 어떻게 왜곡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 왜곡을 통해 어떻게 브리오니의 언니인 세실리아와 로비의 욕망을 서사화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창작과정과 현실 속 사건의 계열화가 갖는 윤리적 문제를 다룬다. 또한 『속죄』는 독자로 하여금 브리오니의 환상을 통한 속죄와 저자로서의 책임 문제가 갖는 윤리적 의미를 비판적으로 점검하게 한다. 브리이니의 저자로서의 책임 문제를 논하기 위해 워렌 부스의 윤리 비평과 자끄 데리다의 ‘책임론’을 이론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를 통해 본 논문은 『속죄』가 담는 윤리적 문제의 최종적 책임이 독자에게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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