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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중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7 - 7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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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각경』에서는 무명과 원각 그리고 중도의 세 관점에서 본래성불과 증오성불을 중심으로 수행론을 논하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실상을 性과 相으로 구분하여 회상귀성과 性起論 그리고 성상융회의 세 관점에서 중도를 밝히고 있는 화엄교학의 성상융회론을 바탕으로 『원각경』의 수행론을 고찰하였다. 『원각경』을 화엄교학과 선종을 바탕으로 회통적 관점에서 이해한 대표적인 사람은 종밀이다. 그는 상에서 성을 향하는 會相歸性의 관점에서 원각경을 이해하여 돈오점수를 수행론으로 제시하였다. 회상귀성의 관점에서는 증오성불이 중심문제이다. 회상귀성은 성에서 상을 향하는 性起論을 바탕으로 성립된다. 性起論의 관점에서 보면 삶, 수행, 成佛, 濟度, 돈오, 점수는 모두 원각의 顯現이자 一心의 나툼이다. 그렇기 때문에 性起論의 관점에서는 중생의 본래성불을 논한다. 중도의 실상을 나타내는 성상융회의 관점에서 보면 본래성불과 증오성불, 삶과 수행, 깨달음과 닦음이 모두 원각의 顯現인 점에서는 일체이지만 覺性을 隨順함의 측면에서는 구분된다. 본래성불을 바탕으로 증오성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삶과 수행, 깨달음과 제도가 모두 원각의 현현이므로 그 자리에 맡기고(會相歸性), 그 자리에서 이루어짐을 지켜보면서(性起論), 모든 존재를 하나로 대하는 둘 아닌 나툼(性相融會)이 그대로 삶이자 수행이며, 닦음이자 제도이다. 따라서 삶도, 수행도, 깨달음도, 濟度도 함이 없는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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