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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희자 (단국대)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58권 제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5 - 15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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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참은 시를 통해 미래를 짐작하는 것으로 문인들의 일상화된 시에 기초한 운명론과 같은 것에 시참이 위치하고, 당시의 文士들도 이에 관심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본고는『詩話叢林』소재 시참에 관련한 자료들을 통해 시참론에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려는 것보다는, 시참이라고 일컬어지는 시의 내용을 파악하고 그러한 시들을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수용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하나의 천견(淺見)이다. 시참이라 일컬어지는 시에 대한 탐색은 이전에도 있었기에 새로울 것이 없지만, 시참에 대한 논자의 입장은 역사적 시화집을 통한 사례에서 그것이 후인에게 좋은 가르침을 제시한다는 관점에서 출발하였다. 삶은 쉽지 않은 여정이고 건강과 장수, 혹은 부귀영화는 동서고금에 모두가 원하는 바이다. 시참이 요행으로 맞은 것이거나, 혹은 호사가들이 추후에 만들어 붙인 것이거나를 막론하고 선인들의 감식안과 당시 사람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에 한편으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지금 세대의 불안과 걱정에 대한 색다른 모색이기도 하였다. 대체로 시참은 시인의 기상이나 풍모, 혹은 싯구나 시어, 또는 시의 내용과 분위기, 작자의 처한 상황 등을 고루 착종(錯綜)하고 참작하여 이루어지는데 사람이 예측하는 일이기에 맞을 수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 따라서 선인들의 사례를 참고하여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성실히 생활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선하게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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