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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우양호 (한국해양대학교)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53 - 8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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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동아시아의 대표적 ‘해항도시(海港都市)’인 싱가포르와 부산의 과 거 전쟁과 식민지 유산을 살펴보고 그 활용사례를 비교하여, 향후 부산 및 우리나라 해항 도시의 역사․문화자산에 적용 가능한 함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다크투 어리즘(Dark Tourism)’ 관점의 이해를 통해 해항도시의 비극적 역사․문화자산의 관리 상의 시사점도 알아본다. ‘다크투어리즘’이란 과거에 죽음과 재난, 불행한 사건이 발생 한 곳을 스스로 방문하고, 그 이후에 나타내는 방문객의 사고 및 행위와 표현을 총체적으 로 일컫는 말이다. 이는 다른 관광과는 차별화된 의미를 가지는데, 뚜렷한 목적을 가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래서 학자들은 과거 어두웠던 역사의 유 적과 상처였던 기억자산들이 도시발전과 지역활성화에 적극 활용될 소지가 크다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그 모범사례로서 싱가포르에서는 실로소 요새, 포트캐닝파크, 크란지 전 쟁기념관, 워메모리얼파크, 영국 식민지배 유적 등을 다크투어리즘 관점에서 체계적으 로 관리․운영하고 있었다. 반면에 부산에서는 6.25전쟁 피란수도의 유적, 일제강점기 수탈의 유적, 임진왜란과 교역의 흔적 등의 풍부한 자산들이 있으나, 그 관리체계 및 자 원적 연계성에서는 상대적 미숙함이 자리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두 도시의 사례 를 비교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결론에서는 부산이 가진 기존에 주목되지 않았던 여러 유산들의 내용과 특성에 따라, 향후 다크투어리즘 관점에서 새로운 전쟁 및 식민지 유 산들의 자원화 구상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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