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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철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교정포럼 교정담론 교정담론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29 - 5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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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서양 중세 그리스도교 사상에서 주요한 윤리적 문제인 죄의 개념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죄에서 벗어나는 문제로서의 회개와 인간성의 회복 가능성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 연구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플로티노스의 악 개념을 그리스도교와의 관계에서 죄의 개념으로 발전시킨 아우구스티누스의 죄론을 다뤘다. 특히 죄의 특징과 원인 그리고 회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둘째, 토마스 아퀴나스의 죄론을 다뤘다. 특히 죄의 규정과 종류 그리고 죄의 원인 등에 대하여 논하면서, 토마스 죄론이 지닌 특징을 밝혔다. 셋째, 회개의 문제와 관련하여 인간의 자발성과 신의 은총 그리고 본래의 인간성 회복에 대하여 논했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아우구스티누스나 토마스 아퀴나스는 기본적으로 죄를 신을 거역하는 것으로 보면서, 동시에 자신이나 주변 이웃 등과 같은 공동체에 해를 끼치는 반사회적 행위로 보았다. 둘째, 개인의 문제가 사회적 공동체의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는 것을 뜻하며, 그에 대한 대안적 사고의 가능성을 열어둔다는 의미를 지녔다. 셋째, 서양 중세 그리스도교 죄론은 인간 죄의 논의를 어떤 외부적인 요인에 두지 않고, 인간 존재 자신에 기인하는 문제로 상정하여 깊이 있는 반성을 가능토록 했다. 넷째,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자신과 함께 사는 공동체의 행복과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성을 제공한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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