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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효정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고전과 해석 고전과 해석 제33권
발행연도
2021.1
수록면
129 - 164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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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松谷 李瑞雨(1633〜1709)의 문집 󰡔松坡集󰡕에 수록된 재난 관련 시를 통해 을병대기근 시기 재난의 참상과 이에 대한 송곡의 인식 그리고 시의 표출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17세기는 소빙하기로 기상이변이 매우 잦았다. 연이은 흉작은 대규모의 기근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 송곡은 근기 남인계열 시맥의 종장으로 당대는 물론 후대까지 문명으로 이름이 높았다. 송곡은 갑술환국으로 인해 정계에서 밀려난 뒤 송파에 은거하며 을병대기근 당시의 참상을 직접 목도하고 체험하며 이를 시로 표출하였다. 을병대기근을 대하는 송곡의 시를 ‘재난 현장의 재현을 통한 慘狀의 전달’・‘부조리한 현실의 고발을 통한 民心의 대변’・‘연민과 공감을 통한 傷心의 공유’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그 결과 송곡은 을병대기근 시기 백성들이 겪고 있는 재난의 참상을 다양한 시형식과 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시를 창작하여 시대의 아픔을 드러내고 억울한 일이 있어도 제대로 항변하지 못하는 백성들의 처지를 대변하고 위로하고자 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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