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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가톨릭대학교) 김상일 (가톨릭대학교) 하기용 (경희대학교 강동 경희대학병원) 오인수 (가톨릭 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박형열 (가톨릭 대학교 은평성모병원) 강기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전웅기 (가톨릭 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저널정보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지 대한척추외과학회지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4 - 93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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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계획: 전이성 척추 종양 환자를 후향적 연구로 분석하였다. 목적: 척추 전이암 환자들의 수술 범위에 따른 임상 경과에 대해 연구를 통하여 보행 가능 기간 그리고 생존 기간에 대한 임상적 결과를 비교하고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전이성 척추 종양 환자들의 동통 감소, 생존 기간에 대한 임상 결과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에서 보고되었지만, 수술 범위에 따른 보행 가능 기간에 대한 연구는 거의 보고된 적이 없는 실정이다. 대상 및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척추 전이암 환자들 중,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96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고식적 절제술을 받은60명과 광범위 절제술을 받은 36명으로 나누어서 비교하였다. 두 군간의 임상 결과는 수술 후 보행 기간, 생존율, 술 후 합병증 등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후 보행 기간은 광범위 절제술을 받은 군에서 평균 14.8개월 그리고 고식적 절제술을 받은 군에서 11.7개월로 광범위 절제술 받은 군이 고식적 절제술을 받은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은 결과를 보였으나(p=0.021), 두 군간의 생존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680). 그러나 술후 보행 상태와 1개월 이내의 수술 후 합병증은 생존율의 유의한 예측 인자로 분석되었다(p=0.003, p=0.032). 결론: 전이성 척추 종양의 치료에서 수술적 절제 범위는 수술 후 보행 기간과 연관성이 높았다. 비록 수술 방법과 생존 기간 사이에 연관성은 없었으나,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함으로서 수술 후 보행 능력 유지 및 술 후 합병증 감소에 우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약칭 제목: 전이성 척추 종양의 광범위 절제술과 고식적 절제술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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