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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병화 (거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T.S.엘리엇학회 T. S. 엘리엇연구 T. S. 엘리엇연구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07 - 13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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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의 비개성 시론을 의식하며 그의 시를 읽을 때 흔히 두 가지 도전에 직면하게 된다. 먼저 시인 자신의 경험 그리고 인성과 분리된 서정시가 가능한 것인가의 문제, 그리고 시인이 가공의 인물과 사건을 만들어서 시인과 구분되는 시적 화자나 제재를 사용하더라도 심리적 관점에서 이 비개성적 장치들이 시인의 심리적 경험이나 성향을 반영하지 않을 수 있는 가의 문제가 그것들이다. 당시 프로이트의 영향의 규모로 볼 때 그의 영향이 엘리엇에게 미치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융의 집단무의식과 엘리엇의 전통의 개념은 개인보다 인류가 축적해온 총체적 심리와 문화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공통점을 보여준다. 또한 두 사람은 현대적 소외의 문제에 맞서 신화에 새로운 해석을 가하거나 신화적 세계관의 도입을 주창하였는데 그 공통된 목적은 근원적 존재와의 연결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나아가 융이 집단무의식에 상정한 원형은 많은 신비적, 초월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엘리엇의 시를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는 관점이 될 수 있다. 그 가운데 엘리엇의 초기시에는 페르소나, 그림자 그리고 아니마의 특징과 연결시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풍부하게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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