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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희 (한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83 - 10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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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년은 숙종이 59세가 되어 기로소에 들어갔고, 조선 조정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로연을 베풀었다. 이때 70세 이상의 대신 10명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며 글을 짓고 그들의 초상화를 그려 50면의 화첩을 만들었다. 이것이 <기사계첩(耆社契帖)>이며, 1978년 보물 제639호로 지정되었다. 이 화첩과 함께 제작한 포장용품 3종류가 현존하여 주목된다. 먼저 이것을 안쪽 흑칠 상자에 담고, 다시 쪽빛 무명 호갑으로 싼 다음, 마지막으로 바깥쪽 흑칠 궤에 넣어 두었다. 화첩은 이러한 3중 구조의 포장장치로 인해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었다. 그동안 이 화첩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서는 한 번도 연구된 바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조선 후기 화첩은 상자-가방-궤의 3중 포장 구조로 보관하였음을 알 수 있었으며, 각각의 공예품을 통해 당시 목공예와 염직공예 및 가죽공예의 기술적 성취를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본 연구를 통해 조선 후기에 왕실이나 사대부와 관련된 최상급 공예품을 보관하기 위해 2중 3중 봉과물의 구조를 밝힘으로써, 향후 해당 분야의 연구가 더욱 확장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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