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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채기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2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 - 6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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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안 핸슨의 인물상은 무엇보다 그 형식적인 특성, 다시 말해 극사실적인 성격으로 인해 미술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인물을 복제하여 틀을 잡고 이를 레디메이드 오브제로 단장한 핸슨의 조각은 애초에 형식주의 모더니즘적인 미학에 기반 한 조각이 아니었다. 핸슨의 작업을 정치적인 의도로 읽는 접근들도 마치 사진처럼 더 설명할 것이 없어 보이는 텍스트를 동의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듯하여 해석상의 의문을 남긴다. 이 글은 보드리야르의 하이퍼-리얼 개념에 근거하여 핸슨의 작업이 가지는 비평적 의미를 살펴본다. 특히 미국에서 핸슨의 작업에 대한 논의에 하이퍼-리얼이라는 개념이 왜 적극적으로 적용되지 못했는지 그 역사적 원인을 살펴보고, 동시에 이 단어가 핸슨을 보다 총체적으로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드리야르의 『아메리카』라는 저서를 통해 설명한다. 1970년대 미국 비평계의 문맥 속에서 상대적으로 경시된 극사실주의의 경향 및 그 ‘표면’의 가치가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적인 시각에서 볼 때는 오히려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성격으로 부각될 수 있었으며, 이는 미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보드리야르의 이해와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음을 이 글은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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